토론토 해병대 전우회, 105년 전통 ‘CNE 워리어스 퍼레이드’ 성료

nksolutions.ca

10월 1, 2026


8월 22일(토) 오전, CNE 행사장 프린세스 게이트 35명 대원 및 가족 참가, 북미 최대 군사 퍼레이드 신임 기수단 태극기·해병대기 앞세워 당당한 행진 이영진 회장 “대한민국 대표한 행진에 자부심”

토론토 해병대 전우회, 105년 전통 'CNE 워리어스 퍼레이드' 성료

출처-토론토 해병대 전우회 제공

대한민국 해병대의 굳건한 기개와 절도 있는 군인 정신에 캐나다 토론토 시민들이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토론토해병전우회(회장 이영진, 병 187기)는 지난 8월 22일(토) 오전, 캐나다 최대 여름 축제인 CNE(Canadian National Exhibition)의 상징적 행사인 ‘워리어스 데이 퍼레이드(Warriors’ Day Parade)’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성황리에 행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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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해병대 전우회 퍼레이드 준비

올해로 105회째를 맞이한 ‘워리어스 데이 퍼레이드’는 북미 최대 규모의 군·경 및 동맹국 참전용사 퍼레이드로 올해도 호주, 영국 등 주요 국가의 참전 단체와 토론토 경찰 등이 함께 행진하며 평화와 연대의 의미를 다졌다.

캐나다 이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퍼레이드에서 토론토해병전우회는 행렬의 대미를 장식하는 주요 순서에 등장했다. 퍼레이드의 시작점인 프린세스 게이트(Princess Gates) 일대를 가득 메운 현지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사회자가 “대한민국 해병대(Republic of Korea Marine Corps)”를 소개하자 열렬한 환호와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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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해병대 전우회 기수단

이번 행사에는 이영진 회장을 비롯한 해병대원 20명과 전우회 가족 및 여성 회원 15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이동환·황휘 해병이 좌우 호기수를 맡았으며 주재현, 백영호, 채시훈 해병이 새롭게 기수단에 합류하여 태극기와 해병대기, 캐나다 국기를 앞세워 흔들림 없는 완벽한 제식 행진을 선보였다.

퍼레이드를 마친 회원들은 인근 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가족들이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선후배 간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진 해병전우회 회장 - CKN뉴스 이미지

토론토 해병전우회 이영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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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해병대 전우회

2026년부터 새롭게 해병대 전우회를 이끌게 된 이영진 회장은 “대한민국 해병대의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당당하게 행진해 준 선후배 전우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캐나다 현지 사회에 대한민국 해병의 용맹함과 자랑스러운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전우회가 창설 50년을 넘어서며 한인사회 봉사와 참전용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만큼,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병대 전우회는 연례 행사인 연말 송년회에서 전우회 회원과 가족 모두가 모여 전우애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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