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해병전우회 ‘2025 CNE 워리어스 퍼레이드’ 성료[캐나다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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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 2025

8월 16일(토) CNE 전사의 날 퍼레이드에서 대한민국 위상 높이며 관람객 박수 받아 1978년 창설 이후 50년간 한인사회 봉사 원로 해병 “젊은 세대의 적극적 참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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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전우회 2025 CNE 워리어스 퍼레이드 (사진-장소연 인권기자)

대한민국 해병대의 굳건한 기개가 토론토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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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해병전우회(회장 서재웅)는 지난 8월 16일(토) 오전, 캐나다 최대 여름 축제인 CNE(Canadian National Exhibition) ‘워리어스데이 퍼레이드(Warriors’ Day Parade)’에 참가해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는 절도 있는 행진을 펼쳤다.

워리어스데이 퍼레이드는 CNE의 개막을 알리는 상징적 행사로 캐나다 군·경과 동맹국 참전용사 단체들이 참여해 96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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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에 앞서 사열을 가다듬고 있는 토론토 해병전우회

이날 퍼레이드에는 호주·영국 참전단체, 토론토 경찰 등과 함께 토론토해병전우회가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했다.

퍼레이드 시작점인 프린세스 게이트 일대는 한 시간 전부터 관람객들로 가득 차 있었고 사회자가 “대한민국 해병대”를 소개하자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행진은 대한민국 국기, 해병대기, 캐나다 국기를 앞세운 기수단이 선두에 섰고, 회원들은 흔들림 없는 발걸음으로 중앙대로를 끝까지 행진해 시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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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NE 워리어스 퍼레이드에 참가한 토론토 해병전우회

이날 행사에는 21명의 해병 회원과 9명의 여성회원이 참여했으며, 미국 해병 1명과 황휘 해병(1282기) 등도 게스트도 함께했다.

특히 정승규 기수단장이 이끄는 기수단에는 처음 참가한 토마스 백, 채시훈 해병 등 젊은 해병들이 합류해 늠름하고 완벽한 행진을 선보였다.

퍼레이드를 마친 뒤 회원들은 인근 공원에서 음식을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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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해병전우회 서재웅 회장

이날 행사를 마친 서재웅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해 행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선후배 해병들이 한 뜻으로 뭉쳤기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퍼레이드에는 후배 해병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대한민국 해병의 용맹함을 캐나다에 알릴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토론토해병전우회는 창설 50년을 넘어서면서 한인사회 봉사와 참전용사 지원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 말에는 송년 모임을 열어 회원들과 다시 한 번 우정을 다질 계획이다.

사진촬영-장소연 인권기자